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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이야기

헤밍웨이의 작품 노인과 바다에 나오는 명문장

by 나의영어이야기 2023. 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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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밍웨이를 대표하는 작품이라면 바로 <노인과 바다>가 아닐까 합니다. 최근에 이 소설을 다시 읽게 되었는데 정말 오랜만에 두 번째로 만나게 되었습니다. 첫 번째는 워낙 오래전에 읽어서 스토리는 기억나지만 문장 안에 담긴 속 깊은 뜻은 몰랐었죠. 한번 더 읽으면서 만난 명문장 몇 개를 소개해 봅니다.

노인과바다
<노인과 바다> 명문장

어니스트 헤밍웨(Earnest Hemingway)가 쓴  소설 '노인과 바다'에는 여러 명문장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기억에 남는 것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But man is not made for defeat. A man can be destroyed but not defeated. 

인간은 패배를 위해 태어난 게 아니야. 사람은 파괴되기는 하지만, 전복될 수 없어.


The sea is dangerous and its storms terrible, but these obstacles have never been sufficient reason to remain ashore.

대양은 위험하고 폭풍도 무서워, 그러나 이런 장애물이 항구에 머무르는 충분한 이유가 되어서는 안 돼.

 

It is better to be lucky. But I would rather be exact. Then when luck comes you are ready.

운이 좋은 게 좋겠지만. 나는 정확한 게 낫다. 그러면 운이 찾아와도 대비할 수 있으니까.

 

It doesn't matter if I get what I'm after if I lose what I have.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을 잃게 된다면 내가 원하는 것을 얻는 것은 중요하지 않아.

 

젊어서(?) 읽었을 때에는 도무지 무슨 의미인지 마음에 와닿지 않던 문장들이, 지금에 와서는 왜 이리도 가슴에 팍팍 꽂히는지 모르겠네요. 아마도 이런 이유로 우리가 '고전'이란 타이틀을 붙이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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